cafe

김일태 시인이 <창원문학> 2024. 제35집에 동시 "불립문자 외1"을 발표했다. 시 불립문자 외1 김일태 * 시가 실린 <창원문학> 제35집

불립문자(不立文字)에 대하여 불립문자의 원 뜻은, 진리 그 자체는 말이나 문자로서는 똑바로 표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문자는 진리를 표현하는 방편에 불과한 것이므로, 언어 문자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지요. 흔히 물고기를 잡았으면 그물...

지하철 7호선 중계역에서 우연히 이상옥 교수님의 시가 게시된 것을 발견하고 찍어 올려봅니다. 우리 창시자님의 시가 맞겠지요?

불립문자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 온전히 익히는 삶의 과정 마음에서 몸으로 사랑의 스킨십은 휴대폰 보다 쉽답니다

불립문자 이상옥 붉은 사과를 탐하고 별을 탐하고 초승달 어스름을 탐하고 젖은 실루엣을 탐하고 종달새를 탐하고 푸른 그를 탐하다 중국 고도 서안의 고루 맞은편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광장 계단을 오르는 이국 소녀의 어깨 위로 흐르는...

불립문자( 不 立 文 字) 不-아니 불 立-설립 文-글월 문 字-글자 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敎外別傳 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 ‘교외별전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 ‘敎外別傳 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문자를 세우지 않고 교학을 떠나 '사람의 마음을 바로 가리켜 스스로 성품을 보게 하는 선종이 있다.'는데크게 분개하여...

미소(拈花微笑)를 짓자,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에게는 정법안장 열반묘심과, 실상무상 미묘법문과 불립문자 교외별전의 제일의제가 있으니, 지금 마하가섭에게 이것을 부촉한다.’” 그동안 禪家에서는 1188년 이후, 이 내용을 가감...

아닐 수 없다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혼돈.몽상-인류의 난제?/인생미스터리?-불가사의-불립문자.언어도단.만물의근원?-본래무일물.본래무아.제법무아.인생무상 만약에 어떤 사람이... 백천만겁난조우 라는 경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