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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카이사르가 할 법한 이야기였는데, 카이사르는 젊었을 때 독재자 술라가 마누라를 쫓아내라고 명령했을 때 끝까지 불복하다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카이사르는 아무리 남의 마누라들을 넘보고 다녀도 자기 마누라는 칼같이 지키는 인간이었다...

죽였고, 김진양도 정몽주를 도운 죄로 처형당했습니다. 그 밖에도 우현보, 이숭인, 변안열 등 많은 사람들이 이태조에 불복하다 극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72인이 이태조에게 불복하고 두문동에 들어가 자결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태조의...

중종실록 3권, 중종 2년 8월 29일 경자 6번째기사 1507년 명 정덕(正德) 2년 김준손을 형신하였으나 불복하다 김준손(金駿孫)이 공초하기를, "신은 무오년에 순창(淳昌)으로 귀양갔는데, 갑자년에 이과도 옥과(玉果)로 귀양왔습니다. 거의하는 격문을 전할...

아리에 감독의 한중전 후 인터뷰가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밀루티노비치 전중국 감독도 02월드컵예선때 중국실력 한참 멀었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가 중국언론과 중국축구팬들에게 융단폭격을 맞은 적이 있었죠. 저도 아리에 한 감독의 인터뷰를 보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