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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xjV0LZr4Og 요즘 스토아 철학에 관한 책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불안을 이기는 철학>도 스토아 철학을 우리들 하루하루의 삶에 적용한 실용철학서입니다. 저자 블리지드 딜레이니는 호주 출신으로 <가디언>의 기자...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힘이 필요하다.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반응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렇게 삶을 바라보는 세계관이 둔감력 인 것이다 <장자> <달생> 편을 보면 '목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닭싸움에 심취한 왕이 닭...

당연히 이기는 자가 강자이다. 다수와 일인 사이에 당연히 다수가 이기지 않을까?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 사회라는 제도 속에서이다. 이런 식으로 논의를 제도로 옮기어, 어느 쪽이 힘이 있느냐는, 편을 가르는 경계를 구분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제도...

위태해서 불안하고 혹 미묘해서 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주자의 ‘혹생어형기지사’(或生於形氣之私)와 ‘혹원어성명지정’(或原於性命之正)을 놓고, 퇴계와 율곡의 해석에 차이가 있었다. 퇴계는 초기에 성명의 바름에서 근원한 도심은 내출(內出)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