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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현래 목사님 생각 같으면 교회당에 가서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다 끌어안고 울고 싶은 그런 마음이다. 나는 괜찮은데 주변에서 아이들이 보고 좀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 병원에 갈 때까지는 알다가 병원에...

더 해서 233배를 하고 마쳤다.누워서 숨을 고르며 이걸 적는데 발부터 무릎, 정수리로 시원한 기가 솨하고 비람처럼 불어들어오는 것 같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발끝치기 2500회 -이마중앙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친 지점에서 비스듬히 얇은...

내 사랑을 달랩니다 작고 부족한 사랑으로 당신 섬기어 미안합니다 먼길 돌아 돌아 다시 오는날 당신 기뻐할 사랑으로 당신...밤도 막연한 내 그리움 목마른 내 보고픔과 함께 잔잔히 불어주는 바람에 꼭 안겨 아늑하고 감미로운 휴식에 취하고싶은 밤...

산길 ~ 산판길 ~ 아효 넘심하다 돌~나무~~ 미치겠다 ..산속으로 2시간을 가서 드뎌 송이 버섯나는곳을 갔는데 흐미 미처 불어~ 아니 이샴덜은 집 마당은 쓸지않고 송이 밭을 쓸고 댕기나 보다 어쩜 고렇게 반질 반질 깨끗하게 잘도 닦았을까? 송이는 꿈도...

바람이 불어 당신의 귓가에 이제 속삭이나요 알고 있잖아요 당신이 없다면 잠 못 드는 나를 알고 있잖아요 우리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를 꿈에만 내게로 와서 입맞춤하고 가는 소중한 사람이여 아름다운 사람이여 _밤편지 농담처럼 잠에 조종당한 그 녀석...

거세게 불어 왔습니다 진정한 의미에 평화는 본래적인 것들이 제 몫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고 강정과 구럼비 바위는 개인의 소유가 아닌 우리 모두에 심장입니다 제주의 강정앞 바다 구럼비 바위는 어미에 가슴 입니다 세상에 제 어미 가슴을 폭파...

안해줍니다. 몇달 지난 꼬맹이 화분들.. 펄라이트가 위로 잔뜩 올라와 있길래 베란다 창문를 열고 화분만 내민채 입으로 후~~ 불어 날렸습니다. 하얀 펄라이트들이 마치 싸락눈처럼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그때 아래층에서 들리는 여자애 목소리... '엄마...

후~후~....이봐요....정신 잃으면 안돼요....." 나는 나름 열심히 손수건으로 피를 닦아주면서....상처 있는 곳을 호호 불어줬고.. 아픈지 인상을 찡그리는 녀석........아! 그리고 보니.......나 안정제 있는데..!!!!...... 워낙 몸이 약하다 보니...

많이 미안합니다 하느님.......죄송합니다... 난 지금 내가 지금까지 흘린 그 어떤 눈물보다 많은 눈물이 납니다..... 글 : 임동현 나는 어릴때 배가 고팠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팠습니다 먹을께 없어서.. 길을 가다 보면 과수원에 수박과.참외.과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