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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참견을 허용하지 않겠다>라는 뜻입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주둥이 닥치라는 말입니다. 얼마 전에 대만 해협에 관련한 한국 정부의 논평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대변인이 항의의 표시로 무례하게 내뱉은 말이기도 합니다. -容 용납할 용,얼굴 용/置 둘 치...

한국의 대만해협에 관한 발언을 두고 중국은“不容置喙(불용치훼)” 즉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겠다.” “말참견 하지마라.” 좀 심하게 말하면 “주둥이 닥쳐!”이다. *喙(부리 훼) 이에 항의하자 중국은 “玩火必自焚(완화필자분)” - “불을 갖고 놀면...

중국외교부 대변 인 왕원빈(汪文斌)은 “말참견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고, 즉시 목을 베겠다.” (不容置喙, 立斬之. 불용치훼 립참지)는 한문성어에서 따온 말인 "불용치훼 (不 容置喙)” 라는 몹시 불손하고 조폭사회에서나 쓰는 말로, 외교적 용어...

홍범도 논란을 비난한 중국 언론에 ‘내정 간섭 하지 말라’고도 했더라. “윤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에 중국 외교부가 ‘불용치훼’, 즉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한 걸 되돌려준 것뿐이다. 아직도 그들은 마치 500년 전 조공 받던 시대에 살고 있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