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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훈련소 입소해서 두번째 불침번 서는날 당시 군대에 대한 지식이 단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들어간 살짝 얼타는 상태의 훈련병 불침번 서면서 이런저런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혼자 흠뻑쇼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중앙통로 통해서 한 여성분이...

안녕 하세요 ^^ 쥔장님계서 불침번 서는날 요렇게 기회가 되다니 ,, ㅎㅎㅎ 어쩌다 순번을 서시는지요 ! 자우 지단간에 반가워요 ^^ 음 ~~~~~~~~~ 한국은 주일 아침이죠 저희는 토요일 밤이 되네요 풍경방님들 즐건 주일 되시구요 해외방님들 아름다운...

뭐 말도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말도 잘듣는 친구라 뭐 하지말라면 더하는 우리보단 말하자면 더나았습니다 근데 제가 불침번을 서는날 자꾸 화장실을 가겠다고 보채는겁니다 그래서 뭐 보내줬죠 혼자서도 잘하는 친구라 아무일 없겠거니 했는데 약 한5분후...

오늘 두통의 편지를 받았어요... 8월 7일, 9일 날 쓴편지... 7일편지는 불침번을 서는날 잠깐 짬을 내서 썼다고합니다.. 훈련은 견딜만하다는데 교관들이 군기잡으려 기합 받을때가 더 힘들다고.. 11m에서 점프할때는 막상 올라가니 무서웠지만 용기내서...

선물로 주심. 2월 25일 목 후반야 근무를 서고 오침함. 정신없이 잠. 대대에 달랑 한대있는 공중전화가 고장남. 불침번 초번 서는날 : 근무 졸라 지겹다. 계속 후덕리에 울 소대 주둔한다는 정보. 땡잡았다. 2월 26일 금 전투장비 검열 있던 날. 5소대...

넌 사회였으면 죽었다 오후애는 구급법을 배웠다 힘은 안들었지만 짜증은 많이 났다 잠시후면 취침 점호다 오늘은 불침번 서는날 잘자라 전우들아 1997년 7월 4일 맑음 한참을 걸고 걸어서 화생방 훈련장에 왔다 잠시 쉬는 시간이다 목이 넘마른데 무슨물...

오늘 새벽두시쯤 규현이한테 전화도 오고 비록 한 이분인가 통화했는데요.. 불침번 서는날 쫌 오래 할 수 있을꺼라해서 은근히 기대 했는데 막 기어들어가는 쪼마난 목소리로 얘길하데요 그래서 이분인가 삼분인가 해찌만 그래도 넘 방갑고 조아써요 얼마...

지금 여긴.. 첫눈이 내린다.. 지난번에도 눈은 왔었지만.. 불침번 서는날 새벽에 잠시 내린것이라.. 오늘이 진짜 첫눈이다.. 첨엔 작은 알갱이로 흐지부지 내리더니.. 지금은 함박눈으로 변해서.. 벌써 쌓이고 있따.. 근데... 눈이 와도 왜이리 기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