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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고 여름이 왔어요. 지난번에 충무로 역에 갔어요. 계단이 많아 슬프게 저는 그냥 집으로 왔어요. 이번에 가능 할까? 충무로 역에서 2번 출구로 버스 타고 남산에 갈까요. 조금 몸이 불편해요. 정신이 맑아요. 한번 ~~선배님 살펴줘요. 댓글에~~

꿀맛같은 잠을 잘 수 있었어요. 근데 요며칠 똑바로자면 허리가 결린다고 하나 배긴다고하나...뭐라 말할수 없지만 불편해요. 선배맘들이 주수가 더 되면 옆으로 밖에 잘 수 없어요란 말이 뭔말인지 몰랐는데...벌써 자궁이 무겁게 느껴질 시기가 온건가요...

감정, 불편해요. 그죠. 홀로 있는 게, 이제 그 감정을 하늘로 올리는 거죠. 주님,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제 삶 속에서 그동안 정말 당신을 찾지 못했고 당신의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 다른 사람으로 말미암아 제가 힘들고 있습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