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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졌지요... 쌈밥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인들이 건강쌈장과 내어주시는 채소들이 괜찮다던 쌈밥집이 생각나 들러봤답니다.. "불휘 쌈밥".... 견과류가 들어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입맛에 잘맞는 쌈장과.... 종류를 헤아릴수 없을...

했는데 역시 나올때도 손님이 많아서 그냥 옆으로 쌀짝 찍었네요. 손님 보이는데 찍으면 초상 뭐 그런것 땜시 ㅎㅎㅎㅎㅎ 불휘쌈밥정식~ 역시 녹생의 간판도 음식한고 조화가 잘되네요. 나만 그렇게 보이나요 ㅎㅎㅎ 잘먹었습니다. 불휘쌈밥정식 사장님...

날이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나왔는데 저녁은 먹고 들어가야겠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연산동 불휘쌈밥정식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포스팅을 잘 기억하고 있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약이 되는 건강...

따뜻한 2월의 어느날^^ 앵그리는 연산동에 사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 있었죠^^ 친구가 불휘라는 쌈밥집에 가자고 하네요... ［불휘］..... 쌈밥집 이름으로 참 독특하다는 생각과 오랜만에 친구들을 본다는 기쁨에 흠뻑 빠져 약속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