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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모양으로 곤충이나 벌레혹, 진드기 등의 기생, 산란에 의한 자극으로 식물의 조직이 이상하게 발육한 것을 말합니다. 붉나무충영 '오배자' 껍질 안쪽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바깥쪽은 타닌산과 리그닌이라 소화 되지 않는 보호층 역할을 합니다...

멎지 않는 것, 어린아이의 얼굴과 코에 생긴 감창(疳瘡), 어른의 입안이 헌 것 등을 낫게 한다” 라고 했다. 붉나무의 충영, 오배자 6. 붉나무에서 옻이 오를까요? 옻나무에 스치기만 해도 옻이 오르는 분들은 붉나무도 피해다닙니다. 붉나무는 옻나무과의...

개달래 충영도 있고 바나나처럼 모양을 가진 때죽나무 충영도 있고 오배자라고도 불리는 울퉁불퉁 못생긴 붉나무 충영도 있다. 이렇게 충영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인은 개다래 충영에서 인지적 교감을 했나 보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좁은 그 곳이...

있습니다. 옛날에 이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부르며 약재로 썼기 때문에 붉나무를 오배자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진딧물의 한 종류인 오배자면충이 기생해 생기는 벌레집이라고 합니다. 이 충영은 불규칙적인 혹 모양이지만 사람의 귀 모양을 닮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