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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시 조봉숙 작곡 이광호

4월과 5월은 몸이 아파서 어쩔수없이 붓을 놓게 되었다. 건강이 회복되니 다시 반가운 서예반원들을 만나게 되다.

현재 진행형~~ 불꺼진 창에 불도 밝히고......... 굳이 제목 하자면 얼굴들--- 항개는 순수 그대로 얼굴들이고 또 하나는 마음의 이중성으로 그리려 함. . . 추상화가 될 것이고만............

이제 내가 화선지위에 붓을 들다 / 시화 나는, 하고싶은 것이 너무많아 한가지를 오래 하지못했다 가는 세월과 함께 나는, 골동품수집을, 수석 탐석,수집을, 꽃꽂지를, 난 기르기를, 분재 기르기를, 분경 만들기를, 사진찍기를, 미용기술를, 운전을, 뜨개...

이제 내가 화선지위에 붓을 들다 이제야 내가 화선지 위에 붓으로 선을 긋는다 임권택 감독님의 "취화선"영화를 5번씩이나 보면서 매번 그렇게 가슴 벅차오르던 느낌들,그리고 그感興들........ "장승엽"의 그 고내하는모습들.... 영혼을 토해내듯 붓을든...

오늘은 삽 대신 붓을 들고 밭으로 뭐냐고요? 매실나무에 가장 치명적인 것이 유리나방 애벌레 인것 같아요 농약 안치고 농사 지어보겠다고 섣불리 덤비다가 아까운 매실나무만 몇백그루 죽이고 이제서야 흰페인트 칠하고 있어요 우선 어린 나무부터 칠하고...

전시명 2009년 월전 장우성(1912-2005) 특별기획전 <월전, 달 아래 홀로 붓을 들다.> 전시기간 2009년 5월 1일-6월 30일 장소이천시립월전미술관 1,2F 전시실 예술은 손끝의 재주가 아닌 정신의 소산이어야 합니다. 학문과 교양을 통한 순화된 감성의 표현...

오랜만에 붓을 들다 야생화 그림. 천연 염색 가방 들고 나갈곳은 많은데 다람쥐 처럼 살고 있구나 ㅎ

열정의 붓을 들다 이별 이란 애증의 강 찌들고 피폐해진 삶의 여정 기력 쇠하는 줄 모르고 장똘뱅이처럼 그렇게 세월 흘러 정이라는 목마른 굶주림 고독을 승화시켜 열정의 붓을 들었다 이제야 自我(자아)를 발견 거울 속 측은한 나를 보았지 젊은 시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