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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지금은 밝은후레쉬.수중전등)을 들고 창과 톱 이빨로된 도구를 가지고 밤에 장어와(민물 묵장어)낙지. 문어. 도다리. 조개류 사냥을 하면서 재밋는 야간 해바리를 즐깁니다. 대물붕장어 낚시의 보편적인 채비 대물붕장어 낚시의 보편적인 채비 입니다...

큰 붕장어 잡았습니다. 분명 붉바리이라며 선장이 뜰채들고 대기하였는데 여수어부님은 전에 이곳에서 광어 개인기록 세웠던 곳...하드라는.. 선장이 동영상까지 담아가데요. 3시반 낚시종료. 선장이 장어를 쿨러에 넣다가 깜놀하시드라는.. 혼자 조용히...

밑걸림이 너무 심하네요. 그래도 붕장어가 나와주니 채비 뜯겨도 계속합니다. 1년치 장어채비 뜯겼네요. 참을성없는 분들은 하지...등이 드나드는곳 같으며 바닥지형이 심해 차라리 찌낚시가 나을듯함. 그리고 주위에 반경1km에 사람이 없습니다. 밤중에...

처음 볼때면.. 다른 나라 이야기 같았죠.. 채비도 따라 해보고.. 그사람의 낚시 스타일을 상상 해보기도 하고... 그냥 아무 것도...물론 그때도 미비했었지만... 맨날 꽝치던날에 비해 어느새 붕장어 한마리 많게는 서너마리씩 잡게 되었습니다. 학생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