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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도 약이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나봐요 허리랑 팔뚝에 붙였는데 허리부분이 글쎄 불타들어가는 느낌으로 참을 수가 없어서 떼어 냈고요 팔뚝 (어깨에 가까운)은 하루 지나고 교체하려 고 떼어냈는데 미친듯이 따가워서 거울로 보니 살점이 동그랗고...

아파서 정형외과 다녀왔었는데 그때 엑스레이 상으로는 뼈도 이상없고 외관상으로도 이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소염제랑 붙이는 파스랑 손가락깁스같은걸 처방해주셨고 먹는 소염제는 제가 부작용이 있어서 못먹었고 파스 붙이고 손가락 깁스를 2주째 하고...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엔 반드시 떼어낸다. 관절이 뻐근하고 아프면 파스를 붙이는 사람이 많다. 파스를 붙인 부위가 화끈화끈하면 파스 효과 덕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부작용 탓에 피부가 달아오른 것일 수도...

피부 상태에 따라 알맞은 제형이 따로 있다. 정초롱 세요약국 약사는 “붙이는 파스는 오랜 시간 한 부위에 밀착해 약물의 흡수가 쉽지만 알레르기나 피부염 같은 피부 자극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피부 자극과 상관없이 강한 소염·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