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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동생한테 형수한테 축하문자라도 보내지..그랬냐...라고 하니 대뜸 하신 말입니다. 집안의 첫손주입니다....넘합니다... 저 입덧 엄청 했습니다. 유산한 애기들은 참을만큼 입덧하더니 지금 임신한 울 애기는 정말 회사를 관둘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데리고 브레지어와 생리팬티를 구입해 주고 딸들의 속옷도 함께 구입을 하며 승미와 쇼핑을 한다. 쇼핑을 하는 동안 승리는 승인이를 데리고 집을 본다. 이제 승리의 상처도 많이 아물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보행을 하면서 그동안 밀린 공부를...

브라자 브라자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옥상밑에 육층 육층밑에 오층 오층밑에 사층 사층밑에 삼층 삼층밑에 이층 이층밑에 일층 일층밑에 지하실 지하실밑에 침대 침대위에 여자 여자위에 남자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식구에 시동생 자리 아닌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일이라고 여겼다. 막내삼촌은 유난히 낯빛이 벌겠는데 그 위에 굵은 여드름까지 잔뜩 피어올라, 애들은 멍게삼촌이라고 부르며 달라붙었다. 키는 작았지만 근육질의 다부진 몸집이어서 큰 애들 서넛이 두...

의미로 형수를 책임지는건지 .. 아님 영운일 사랑하는건지 ..] [만약 사랑이라면?] [그건 ,영운이 더 힘들게 하는 일이란걸 잘 아실텐데요 ..제가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정진하씨가 영운이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는걸 ..] .............. [이쯤해서 영운...

가리는 브라자만 차고 젖은 옷을 홀랑 벗어 널어 말렸다. 모닥불을 중간에 두고 빨랫줄이 경계가 되어 남녀는 마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남자는 취직하러 갔다 오는 길이었고 여자는 출장 나갔다가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중도 하차...

왜 형수님은 남편의 자지와 시동생의 자지가 비슷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여긴 걸까요? 그것은 둘 다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기질은 남성에게로 전달된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저는 머리칼이 많이 빠졌습니다. 물론 젊었을 때부터 빠진 것은...

없고 시동생 명의로 된 시부모님의 집에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시어머니는 김호식이 맏아들인데도 작은 아들을 더 사랑해서 집 명의도 그렇게 등록했단다. “그 정도로 사람이 성실치 못한 탓이겠지요.” 이렇게 말하고는 그녀의 얼굴이 울적해 진다...

여보 시동생 말이예요....." "응 왜......." "동서하고 의논 해봤는데......." "뭘...... 아기........입양이라도 " "그게 아니고 수정 임신 하는거 말요" "그렇게 한데....." "동서에게 당신하고 잠자리하면 어떠냐고......." "그랬어 뭐래.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