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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브런치Celina/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살아가기 ​ ② 21세기에 작가로 살아간다는 의미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고 해봅시다. 와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월 1일 발표되는 신춘문예일 수도 있고, 신인 문학상일 수도 있고, 작은 동인지...

저는 두 번째 브런치 도전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브런치가 거절하면 저도 관심 없다는 주의였지요. 그러다 한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브런치작가로 활동하던 박찬규 작가님께 “작가의 여정”을 소개받았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진행한 브런치스토리 성수...

어제 팀톡방에서 어떤 분이 통과했다함 전개 - 새벽에 토지 읽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끌려서 글 써봄 위기 - 며칠 전에 본 이거 가지고 글 써보는데 글이 가장 잘 써진다는 새벽 4시임에도 잘 안 써짐 절정 - 체코마냥 시원하게 똥글로 꼬라박았지만...

말까지 나왔을까요? 내 글이 아무리 못나 보여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일기를 제외한 공개적인 글(블로그, 브런치, 인스타그램, 책 쓰기)은 모두 초안 쓰기와 퇴고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분들 중에도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