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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브루나이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세계에서 2개뿐이라는 7성급 호텔을 숙소로 하고 작년 가을부터 생긴 아시아나 직항을 묶어서 에어텔 형식으로 갔습니다. 브루나이가 어떤 나라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작년에 말레이지아...

그랬긴 했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렵니다.. 사실 후기를 자세히 쓰고 싶지만, 다녀와서 일에 치이고 잠도 별로 못자고...느끼는 차이가 있으니..... 와이프와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부르나이 만큼 여유롭게 여행을 한 나라도 드물었습니다. 아...

박자를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즐겨본 사치였지만, 너무 행복한 인생의 쉼표였습니다! 재밌게 브루나이 여행 후기 읽으셨나용^^ 그랬다면 아래 주소로 많이 추천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용*^^* http://blog.yes24.com...

딸들에게 여행 기념으로 주라는 신부님 사랑이 더 강했기에, 다음 이동하는 장소는 몬시뇰과의 저녁 약속이라기에 그곳에 가면 레오신부님과 석별의 정을 나눌 개인적 기회가 없으리란 예감이 스쳤다. 그래서 가는 차 중에서 운전하는 신부님 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