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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늦은 여름과 이른 가을에 남하하여 함경북도의 가장 동북단 모퉁이로 들어와서 북부의 해안에 연하여 저지대를 따라 중국 텐진(天津)까지 이동하여 동남아시아로 흩어지는 경로이다. 둘째 경로는 첫째 경로와 약간 중복되어...

을 8월 22 일밤에 출발하여 24일까지 포항과 영덕구간을 다섯 번째로 걷습니다. 더위가 너무 극성을 부려서 한달 뒤 더위가 가신 뒤 걷기로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은 걸어야 할 길, 다시 걸어도 좋은 길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파랑 길...

실감시킨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은 푸른색 조명에 은은히 빛나며 손님을 맞고 있었다. 전쟁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다. 공 항에 마중 나오기로 한 O가 보이지 않는다. 국제전화를 돌려보나 통화가 안 된다. 90여 분의 기다림 끝에 O가 허겁지겁 나타난다...

빠르게 공지올리겠습니다--- **** 백두산은 7월중순부터 8월말까지 잠깐여름으로 눈이잠시녹았다가 9월초순경부터 천지에는 눈이...남백두천지텀사여행으로 계획하였습니다-- **** 계절의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나 백두산천지에는 눈이내리는계절로 매우...

단풍은 8월 중순부터 시작 하여 9월 상순에 걸쳐서 산정상부터 서서히 시작 된다. 대설산 트레킹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로프웨이－스가다미역(姿見駅)-아사히다케 이와무로(旭岳石室)－긴코이와(金庫岩)- 저상－마미야다케(間宮岳)-나카다케(中岳...

요즘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오고 있어. 인천 공항까지 직항도 있고. 너는 관광객들 속에 섞이면 되는 거야. 강을 건너면 우리 쪽 사람이 임시 여권을 만들어 줄 거고 항공권도 제공할 거야. 잘 알겠지? 하늘에 계신 거룩한 주여...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와 조선에서 일본군을 축출하자고 하였지만 레닌정부의 관심은 자국의 영토에서 일본군을 격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메시지는 1919년 8월 12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조선인집회에서 소개되어 독립 운동가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나오는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 잣나무가 늦게 시듦을 알 수 있다.’는 명문에서 ‘소나무 송(松)’을 써 간송이라는 호를 선사했다. 이후 간송과 위창의 의미 있는 만남은 더욱 빈번해졌으며 문화에 대한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교차시켜갔다...

블라디보스토크는 8월이면 썸머타임 때문에 현지시각 밤 열 시까지도 환합니다. 저는 극동대학이 목적지여서 비교적 찾아가기가 쉬웠습니다. 같이 버스에 탔던 한국 여학생 두 명은 호텔 예약을 해 놓지 않은 상태여서 저를 따라 대학 기숙사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