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즌3은 겜을 어떻게든 망쳐놓으려고 작정하고 내놓은거 같네요 광고 잔뜩 하던 고깃집에 갔더니 비계덩어리를 삽겹살이라고 내놓는거마냥

꽃밭이 되더라구. 꽃등심이 피어나는 꽃밭 말이야. 왠지 이 고깃집이 좋아질 것 같지 않아? 칼잡이.” 여자는 급하게 담배를...못한 채 멍하니 서 있는 나는 꼭 버려진 비계 덩어리 같은 느낌이다. 주인 남자는 내일도 일찍 나와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우리는 고깃집을 갔고.. 이름모를 쌈으로 쪼큰과 나의 입을 막는 수순이 었다. 이름 모를 쌈의 재료 ( 마늘 5개 비계덩어리 1점 된장 셀러드 감자 당근 각각 1 조각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에.. 요 맨! 의 이름 모를 처자분이 한쪽...

안에 고깃집에 심부름 갔다 온나, 고 가서 돼지고길 좀 돌라 그래라!" "돌라카먼 주나-뭐! 도니 있사야 주지..." "아부이 석공 전표 가지고 가먼 준다, 가서 국거리 한 근하고 제사상에 올리게 고기 한근으 돌라 그래라!" "두 근으 돌라 그라라고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