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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으로 나가는 길목에 자동차 부품 판매 사업장 느티나무 쉼터에 앉았다. 아침에 남긴 정병산에 걸친 운무 사진으로 ‘마른장마 비구름’을 남겼다. “감질난 장맛비에 열대야 푹푹 찐 밤 / 날 새는 아침 오자 구름이 뭉치는데 / 비 귀한 마른장마라...

감곡에 있을때 노을이 가슴이 시리도록 저리 아름답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지는해의 마지막 선물인줄 그때에 알았습니다. 비구름의 마지막 선물인줄 그때 알았습니다. 카페 타임머신 감곡편에 보면 사진들이 있을겁니다. 사진4에 나오는 노을도 역시 비...

이런 날씨에 굴 밖으로 나온 놈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같이 놀아줬다. 그리고 그놈이 사라지는 걸 확인하고 길을 재촉했다. 비구름 속이고, 갈지를 그리는 등산로라 보이는 건 어디를 가는 대동소이하다. 고로 찍은 사진도 그게 그거다. 나중에는 기록을...

요즘 넘 더워요🌞 6월달 🗓️ 보니 비 소식은 없는것 같은데.. 어디든 가셔서 션~하게 비 좀 뿌려 주세요 사진출처: 상범님, 랑서님,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