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대지도론 제3권 6. 초품 중 ‘큰 비구승과 함께하시었다’를 풀이함 【經】 큰 비구승92)과 함께 [머무셨다.] 【論】 함께[共]93)라 함은 한 장소, 한때, 한마음, 한 계행, 한 소견, 한 도, 한 해탈을 말하니, 이것이 ‘함께’이다[마하(摩訶)94)는 진나라...

2024년 08월 17일(토/맑음) 04시 40분 숙소 출발 04시 53분 성자암 입구 05시 37분 지리산 0.5km지점 갈림길 05시 16분 비구승의 머리같은 새벽빛이 어스름한 성자암 도착 06시 00분 달바위 06시 25분 가마봉 06시 40분 출렁다리 06시 53분 옥녀봉 07...

오면 사표 썼다. 나 하나 몸이었고 몇 달 쉬어도 밥 먹을 정도의 경제적 여유는 있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혼자 사는 비구승이나 가톨릭 사제들이 젊은 이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둘째, 술과 담배를 즐기지 않는다. 이삼십 대 수술실이나...

9월 말경에 순천 수집종 조선배추 씨앗을 파종하였다. 조그마한 암자에 한 비구승이 외조모님께 물려 받아 평생토록 재배해 오셨 다는 비결구 조선배추. 스님은 그 배추를 "똘배추"라고 자칭하셨다. 아무데나 아무때나 뿌려도 똘똘하게 잘 자란다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