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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4포트와 비덴스2포트를 바구니에 담고 예쁜 보자리로 빈 공간을 채워 강단에 올렸답니다

또 화원갔다 덤으로 비덴스 얻어 왔어요~^^ 오늘은 그냥 진짜 보러 운동삼아 갔는데 또 데려왔네요 ㅋ 플럼바고랑 별수국을..ㅎ

시장갔다가 결국 한폿 델꼬왔어요. 은은한 향기에 색감도 이쁘고 늦도록 피고지고 한다길래. 야도 한해만 피고 사라질랑가? "아니야 뿌랑구만 살리믄 내년에도 살꼬야" 굳센 주문을 걸어봐유. 시방 꽃몽을 다글다글 달았응께 눈호강 실컷할거 같아유. 이거...

비덴스 꽃말은 '황금의 여신'이라네요.

비덴스나 아게라텀 같은 아이는 너무 작아서 씨앗을 못받았어요 그리고는 다음해 얼굴이 안보이면 어디갔지? 하며 찾는답니다 염치도 없지요 씨앗 뿌리는 수고로움도 없이 그냥 날로 먹으려하니요~ㅎ 그런데 눈이 녹으니 복수초도 아닌 비덴스가 몇개 땅에...

93.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술과 차 김옥춘 잊고 싶을 땐? 술! 기억하고 싶을 땐? 차! 통곡하고 싶을 땐? 술! 웃고 싶을 땐? 차! 벗어나고 싶을 땐? 술! 빠져들고 싶을 땐? 차! 위로가...

초봄부터 계속피고지는

화원 어디서나. 많이 본 꽃이라 무심했는데 이번에 데려왔네요. 잘 커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