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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빗방울이..떨어진다. 비멍하기 딱 조으다 했더니만.. 어이쿠야.. 폭우다. 니 지금 시샘 부리나? 알았다. 알았어.. 안☔️비멍 그만 좀 쏟아내면..안되겠니? 옥수수 이탱이가 밤탱이 된거 안보이나? 고마해라! 쓸때없이 바쁜 요즘이지 말입니다. 코앞...

봄파종 에키네시아가 한포기 꽃피우네요 채송화도 봉숭아도 아직 피는중입니다 오늘은 비멍으로 하루가 갑니다 모두 비피해가 없어시길~~~🙏

슬금슬금 시작되던 비 폭우가 되기 직전처럼 주륵주륵 쏟아지는데 왠지...그냥 좋으네요 혼자 ㅎ 늘 혼자면서... 간난이 옷 갈아 입혀주고 혼자놀기에 열심이예요~

주차하고 올라오자마자 암컷 노루가 안도망 가서 30분넘께 얘기했네유

비 오는 금요일이 될 것 같아요. 물멍, 비멍하러 나갔어요.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요? 대왕 참나무 잎이 하나 매달려 있어요. 그림으로 남겨진 마지막 잎새일지도 모르죠 ㅎ 벗은 나무에 걸려있는 벌집은 빈집이겠지요~ 저수지의 물이 만들어 낸 물선은...

아침부터 세차게 꾸준히 비가 붓네요. 매장에 있던 나무들을 꺼내놓고 바깥 바람과 비를 충분히 적시게 해줬습니다. 가만보니 호야가 꽃을 달고 있네요. 아~ 기특해라... 비오는 날엔 파전과 막걸리! 안에 있는 다육이들 호야 꽃망울

인증 샷 이쁘게 찍어주네요 점심은 장어 보양식으로 ㅡ 황진이 우 양산 이쁘죠 ㅋㅋ 농부는 비가와도 일을 멈추지 않지요 비가 억수로 쏟아 짐니다 비 멍 하기 좋은 날 ~^^ 나란히 앉아 풍광보며 수다방 ㅡ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즐기는 촌녀 ㅋㅋ

해야한다고 느꼈었는데 뜨거웠던 사랑도 추억이 돼가니 이젠 혼자의 시간도 나름 좋아지고있고 다행인건가 큰일인건가? ㅋㅋ 이 비냄새가 너무조으다 좋아하는 음악과 가끔 이런내가 좋으다~~~ㅎ 다들 습한 여름잘이겨내세요 :) 자연만큼 내츄럴한건 없는...

시골집 부엌문을 열면 뒷마당이 나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비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멍~~~ 머리 식히기엔 딱좋앙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