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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기억 / 이한성 2023.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신 예술가다.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밥 나와라 뚝딱! 밥 나오고 옷 나와라 뚝딱! 하면 옷이 나왔다. 지금도 비봉 천주교 납골당에 모셔져 있는 유골함에 가 보면 시 한 소절(위에 쓴 큰 다음표 구절)이 있는데 불효를 회개하여 필자가 쓴 獻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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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01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동 사는 큰애 내외 오라해서 떡국 한그릇씩 먹고 갈때는 제가 운전하고 올때는 사위가 하면서 사이좋게 다녀왔네요. 비봉 천주교 납골당이 아주 정갈하고 크고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오늘같은날 그 좋아하던 술한잔 권하지 못하고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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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別 2011.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11일]수원연화장으로 1시간30분정도 불속에서 한줌의 재가되어 돌아온다. 유골을 모시고 비봉 천주교납골당에 모시고 죽은자는 차디찬 납골당에 홀로두고. 산자는 살기위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노라. 슬프도다.가신님은 아무말이없고 살아남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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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장례예절 2016.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안나예절 11/15 14시 입관 11/16 07시30 출관 11/16. 08시 장례미사 11/16. 11시 화장예절 비봉 천주교납골당 납골예절 교우여러분의 많은참여 부탁드림니다. 특히 구역연도에 구역장을 중심으로 많은관심 참여 해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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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며 2010.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가고 친구 부인은 남았다. 친구의 시신을 인천시립 화장터인 승화원에서 화장을 했고 경기도 화성시 비봉에 있는 천주교 추모공원의 납골당에 안치를 했다. 돌아오면서 친구의 부인이 이제는 신랑이 먼저 떠나갔으니까 예수님을 신랑삼아서 남은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