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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하늘 나라로 떠나보낸 후 (조금 긴데 끝까지 읽어주세요)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워서 드시라고 비비고 죽을 종류별로 구매를 해놓았습니다. 주말에는 밥을 차려서 아버지랑 같이 먹었고 아버지가 냉면을...발라드렸습니다. 홍합탕도 좋아하셔서 겨울에는 홍합탕도 자주 해드렸 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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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 가서 밥 먹어 든든하게 먹어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고기도 해산물도 넣지 않고 채소로만 슴슴하게 끓인 된장찌개 이거 먹으면서 눈물 백 방울 흘림ㅠ 누가 이렇게 하면(?) 솥...넣어 끓였어 꽤 깊은맛이 나서 맛나게 먹었지 비비고 비비고... 언니표 간장게장, 새우장... 안 짜고 맛있어서 고봉밥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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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나의 삶이 되다 [3] 2024.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된장찌개 냄새가 동동 금빛 연기 속에 떠다니고. ( 1977. 12. 20. 소년조산일보 「동시 마을」) 아 침 새벽이 모여 와서 어둠을 쓸어간 뒤 뚫어지는 창문으로 홰를 치며 고여 드는 봄빛 아! 따슨 햇살들 펴놓기에 바쁘다. ( 1977년 12월. 한국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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