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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계엄군 투입 인원을 입막음하기 위해 부대 안에 가둬놓고 외부와 소통을 차단하는 사실상 ‘감금’을 자행했으며 △비상계엄 당시 707 부대원들이 목적지를 통보받지 못한 채 ‘접경지로 간다’라는 말을 들었고, 출동 전 유서 작성을 지시받고 채혈...

계엄군 출동 전 채혈, 유서 작성… 접경지 간다고 거짓말까지- 군인권센터는 복수의 제보를 통해 군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후 부대로 복귀한 특수전사령부 소속 계엄군 투입 병력을 12월 17일까지 강제로 영내대기 시키고, 휴대전화를 제출하게 함...

군부대가 오는 게 아닐까 1시간 가량을 더 머물렀다. 이대로 밤을 새며 지킬까 했지만계엄이 해제됐으니 내일도 일상이 있고, 추위와 급하게 오느라 핸드폰도 방전됐고(무슨 일 있을 때 집이나에 연락할 수도 없고)하는 짓을 보니 또 군이 오지 않을 거...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50907?sid=100 [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자정이 넘은 시각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 외에 군 당국이 또 다른 부대를 투입하려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