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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어도 됐을듯한 김남길의 정신력(이건 사실 잘 몰라서..) 3. 미국에서의 회항은 그렇다치고 영화 시작할때 나왔던 '비상선언' 이라는 의미와는 맞지않는 일본의 대응(김남길의 비상선언이 무색해지는) 4. 한국에 착륙시킬지 말지에 대한 대국민 찬반투표...

투구하면서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는 스릴러 생존영화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로 장르가 바뀌어버립니다. 아예 영화 제목을 <비상선언> 말고 <치료제의 비밀> 뭐 이런거로 하지 그러셨어요. 캐릭터들도 몇몇을 제외하고는 매력 자체가 없습니다. 뭉툭하고...

한산이랑 비상선언중 고민하다가 한산도 호불호강하고 비상선언도 재미없다는 후기가 강한 영화였는데 저는 비상선언 잘 봤어요. 재미도 있었구요. 생각보다 잘만들었어요 cg티가 진짜 안나고 실제같아요. 후기댓글에 속지마세요. 충분히 볼만하고...

출연진만 보고 대작을 기대했지만.. 제 기준에서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망작도 아니고요.. 초반은 굉장히 긴장감도 있고 좋았는데 뒤로 갈 수록 저랑은 안 맞았네요. 배우들 연기는 볼 만했고, 특히 임시완 연기 잘하네요. 변호인 때도...

2/3까지는 좋은데 뒤가 약하다라는 평이랑 임시완씨 연기가 매우 좋았다라는 평이 대다수인듯하네요 기대됩니다

https://twitter.com/kimyogirlz/status/1554682557572141057?t=9fPIb3FkfEDQrGmNUDCT5A&s=19 트위터에서 즐기는 ᴛᴀɴɢʟᴇ🐑 “비상선언 봤는데 아니 무슨 영화가 유퀴즈로 시작해서 부산행도 됐다가 탑건도 됐다가 감기도 됐다가 착륙할 결심으로 끝나나요...

설정에 대한 어떠한 노력도 없고 그냥..그냥...신파 답습..이겠구나...싶어서 그냥 팍 식음. 때론 아주 작은 부분이 전체를 보여주기도 하니까.. 저 리뷰 하나로도 많은 것이 예상되는.. 그런...^^

어제 17시 30분꺼 친구랑 봤는데.. 이제서야 후기 올리는게 참.. 보면서 뭐 이런 영화가 있나 싶었습니다. 후회가 너무 막심깊네요. 한국의 신파란 신파는 다 집어넣고 되도않는 사회풍자를 할려고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신파를 많이 넣다보니 후반부...

영화가 참.. 기승전결 없이 정리 안된체 중구난방 이더군요.. 보다가 중간에 흐름이 확 끊기는데 이후 뜬금 없는 신파에 스토리가 너무 억지 반복이라서 집중을 못 했습니다 신파를 덜어내고 정치적인 갈등을 더 진지하게 다루고 비행 액션으로 채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