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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어느새 비선대까지 힘든줄도 모르고 왔네요. 작년 가을.... 날이 어두워 깜깜할때 지친몸으로 도착한 비선대 만남의 광장... 무어라도 좀 먹고 싶었는데 이미 식당영업은 끝난뒤라 어쩔수 없이 생수 하나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다짐했었죠...

한숨돌리고 갑니다 ▼ 한컷 ▼ 희운각 떠난지 4시간만에 마등령 삼거리 도착 합니다 ▼ 마등령정상 이제 비선대로 하산 합니다 ▼ 금강굴 입니다 ▼ 비선대 ▼ 비선대 만남의광장 ▼ 신흥사 불상 앞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 설악아~~안녕 ▼ 다음에 뵐게요...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주홍형님이 기다리고 계신 양평만남의 광장으로 달려갑니다. 8시 45분에 도착하니 주홍형님이 계단위에서...우리의 싼마이 입을 즐겁게해봅니다..... 설악산 비선대로 향한 150여킬로의 여정을 한번도 쉬지않고 가냐고 조사장이...

칠선골 입구(580m)인데 비선대까지 2.6km 라네요 발에 물 담그며 올려다 보았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비선대가 장관이죠..... 비선대 만남의 광장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 아니나요 막걸리 한 잔이 땡기는 시간인디 갈길은 멀고...... 신흥사...

계곡으로 내려와 조심히 얼굴에 물을 적셔봅니다. 비선대 비선대 위로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왁자지껄한 휴게소를 지나 한결...통일대불을 만납니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고 만남의 광장 휴게소를 지나갑니다. 소공원을 지나 매표소를 통과한 후 설악...

한답니다. 설악의 비경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가슴에 담아 느껴가며, 사진도 찍어가며, 지치지 않게, 여유롭게 비선대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이었다. 여기에서 도토리묵에 곡차로 원기를 회복하고 휴식을 취했다. 천불동계곡은 단풍시즌이...

금강굴, 마등령, 공룡능선1275봉 ,천화대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정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비선대 만남의 광장,하산길에 마른목을 맥주로 축이고 돌아오니 참으로 좋았다. 금강굴오르는 철계단을오르면 상당히 가파른 계단이...

이어지는 천불동계곡 비선대의 비선교 15:55 비선대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여 막걸리로 잠시 피로를 풀어본다. 16:08 비선대 만남의 광장에서 소공원으로 향하여 출발 16:16 와선대 도착하여 인증샷!! 16:55 소공원에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후미 단체사진을...

설악산 비선대 산행-3 비선교 비선교 다리를 지나서 몇해전까지 있던 만남의 광장 건물이 철거되었어요 지나면 잊혀진다고 하더니 철거된 후에는 잡초가 돋아 나기 시작하네요 머지않아서 나무가 자라면 이곳에 만남의 광장 건물이 있었는지 기억할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