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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네팔의 음식문화를 비롯한 생활전반에 스며들어 있다. 나마스테가 상대에 대한 공경이라면 비스타리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전자가 밖을 향한 예의라면 후자는 안을 향한 배려이다. 네팔도 이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천천히 낮게 네팔에서 돌계단 산길을 오를 때는 낮은 계단을 찾아 올라야 한다 한 걸음 한 걸음 비스타리 비스타리 천천히 올라야 힘이 들 든다고 한다 오르막 산길 같은 우리네 삶도 꼭 마찬가지 시간에 쫓기지 말고 그 무엇에도 쫓기지 말고 천천히...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동영상입니다. 좀 전에 찍은겁니다. ^^;;

비스타리, 비스타리 히말라야의 셀파처럼...^&&^ 80KG이 넘는 무거운 짐을 지고 험하고 높은 3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를 등산화가 아닌 슬리퍼로 분주하게 오르내리는 셀파들에게서 우리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들이 그런 위험한 산을 무거운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