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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섬에서 야영을 위해서. 14.01.04 토요일 일을 마치고 삼양에서 성산항으로 허벌나게 내리 밟아서 겨우 17시(오후5) 막배에 올랐다 겨울 밤은 빨리 찾아온다 특히나 제주도의 밤은.. 비양도에 들어와서 사이트를 구축하자마자 새벽과 같은 분위기 오늘...

올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이곳 비양도는 12시간은 육지가 되었다가 12시간은 섬으로 변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좁지만...진입하는데 무리가 없는 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펜션도 1개동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파도가 심할 때는 매우 위함할...

빌려준 팬션이 월세로 나갔기에 짐 정리차 딸이랑 제주가기위해 전날 딸집에서 잤다. 일찍 사위가 공항까지 태워다주어 편하게...예매해놓고 샌드위치와 커페마시고 배를 타고 약 15분후 비양도에 내린다. 바로 트레킹을 시작~~비양봉(등대)로 오르는데 땀...

뒤 이곳에서 일출을 담으며 걸어 갔던 곳이지요. 비양도에 자리한 등머울 펜션이 멀리 제주의 오름들을 배경으로 서 있는 곳...질리지 않는 바다입니다. 딱 이만큼의 섬, 작지만 모든 것을 품에 안은 섬, 옛 선인들께서 제주도의 음(陰) 양(陽)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