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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비 오듯 퍼붓는 포탄 눈 하나 깜짝 않고 비분의 불퇴전 용기 하늘이 감동했다 이 나라 후손들이여 이분들을 잊지 말자.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 최후의 결전을 치를 때 전선이 대부분 산악전이라 차량을 이용한 보급을 하지...

자림 시조단상] 아내는 온순하고 쓸데없는 탐욕없고 오랫동안 지내나 마음에 쏙 들며 그녀는 어떤 악행도 있다는말 못들었네 ●●●더하는 말○○○ 아내를 칭찬하거나 감싸면 우리나라에서 우스게 소리로 팔불출이라 표현하는데 인도에도 우리나라식의...

喜). 비(悲), 애(哀), 락(樂), 묘(妙), 현(玄), 허(虛), 그 밖의 어디엔가 뿌리가 닿는 작품을 쓰라는 것이다. 끝으로 시조는 격조가 높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시조가 아니다. 비속어, 천속어가 난무하고 제 몰골도 수습 못 할 지경에 이르면 이것은 이미...

1대 시조 추모대제기 辛巳 夏 與四豪〈烏伊摩離陜父芬奴〉南来 乘玄武〈方丈大龜〉 而至普述〈穆稜河〉 與三賢〈再思武骨黙居〉 逐虎攘鞨 以開順奴 是年 禮后生光明 신사(B.C.40) 여름 네 명의 호걸〈오이, 마리, 협보, (부)분노〉과 함께 남쪽으로 와서...

전쟁에 관한 것이다. 한시에서는 임진왜란과 관련한 작품이 33수가 있는데 시조에서는 한 작품도 보이지 않는다. 憂國이라 하면 주로 당쟁과 임진왜란에 대한 것인데, 시조에는 임란에 대한 작품이 없어서 위와 같이 둘을 나누어 나타내었다. 시조에서...

책임에 관한 고민이다. 이는 상상력을 바람직한 현실 만들기[至於至善]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지선(至善)은 개인적 노력[明明德]과 제도적 장치[親民] 위에서 가능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 수신(修身)이다. 수신은 내면적으로 ‘격물(格物...

중연을 시조로 모시고 있다. 중연은 고려말 남쪽으로는 왜구가 출몰하고 북쪽으로는 홍건적이 침입해 오는 고려 말기적 시대상황 속에서 활동했던 사람이다. 그는 공민왕 10년(1361년)에 홍건적이 압록강을 넘어 2차 침입함으로써 개경이 함락되는 지경에...

에 관한 권한(權限)의 징표(徵標)가 곧 천부왕인(天符王印)이다. 조야(朝野)의 구별을 글로 새긴 석문(石文) 서기전2133년 무자년(戊子年) 겨울 10월에 조정(朝廷)과 백성(野)의 구별을 돌에 새겨 백성들에게 널리 알렸다. 돌에 글을 새긴 역사는 이해에...

오르지 못했기에 김알지는 신라의 시조 가운데 유일하게 왕이 되지 못한 경우다. 신라 김씨는 이후 김알지의 7대 손인 미추왕이...인식이 되었으며, 지금은 1803년에 세워진 계림비가 전해져오고 있다. 석씨계 왕릉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탈해왕릉 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