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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집념의 결정체였습니다. 어르신들은 농장 아래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저는 비 오는 날의 산책을 위해 일찍 하산하였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소위 조폭 삼총사를 만났는데 비 오는 날의 투혼으로 넘쳤습니다. 며칠 전 어르신들과 처음으로 인사...

그런데 날이 밝자 내리는 빗줄기는 약해졌다가 세여졌다가... 나갈까말까 하다 이쯤이면 괜찮겠다싶어 남편이랑 나갔어요 남편은...동해선 선로아래로 해서 온천천으로 다가갈려니 비가 쏟아집니다 저는 이런비 감당키 어려워 남편보고 되돌아가자고...

위험하니 어쩌니 말들이 많은가보다 하지만 가만보면 젊은이들이 더 문제다. 휴대폰본다고 뒤에서 냅다 박지를 않나 나이들면 운동신경이 떨어지니 면허를 반납시키자하지만 아니 운전을 운동신경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젊은 놈들 피하다 딴 사람이...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라고요? 실내는 꿉꿉하고 우산 쓰고 헬쓰장 갔어요~ 역시, 텅 비어있어 쉰나게 열운했더니 뿌듯 하네요...없는데 몸관리, 마음관리는 기본입니다요~ ^^ 운동하며 시황 체크하고~ 기구운동 40분, 러닝 51분 4K 십리 달렸음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