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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로,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랍니다. 반월성의 명칭은 반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으며, 발굴된 유물들로 그 당시 왕궁의 화려함을 짐작할 수 있어요. 특히, 반월성의 남쪽에 위치한 남문터는 현재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데, 이곳에서는...

시작은 천마총!! 나만 어둡게 나왔어 ...... 잔디도 단풍 드네~ 곱다. 여기서 부터 양동마을. 쓸쓸하게 찍어달래서~ 감이 진짜!!!!!! 주렁주렁!! 여기서 부터는 불국사 안압지 야경 아~ 가을 비 우산 속은 참으로 분위기 있었다.

간단해 보이지만.. 넘 힘든 코스 였다.. 비오는날 땀을 흘려본적.... 암튼 무지 많이 걸었다.. 다리가 얼얼 하다.. 있다 자기전.. 하늘 자전거나 좀 하고 자야 겠다.. 다리도 좀 풀어 줄겸해서... 비오는 날 경주 무지 좋더군.. 검게 변해버린.. 감포 앞...

집에 오는 날엔 평산책방에도 들렀지요, 여행가기전 남편이 열받게하는 일을 만들어서 혼자 어머님 아버님모시고 셋이서...여행였는데,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 마지막에 평산책방에 다녀온게 젤 좋았어요, 이른아침 다녀왔던 첨성대도 좋았구요,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