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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는 없음.. 차라리 가죽부츠를 신는게 나음...?

촉촉해지고 있는 발끝...

완전 깔끔하실거라구요. 보통 비오는날 슬리퍼신으면 맨발이던데 우리 서함오빠는 완전 깔끔하게 흰양말. 이것도 뿌듯해요(이게 모라고😊♥️)

고민은 비가 많이 오면 슬리퍼 입고 발이 다 젖었어서 너무 불편네요 근데 레인 부츠 입으면 실내에서도 너무 더워요.. 하 진짜 비싫.. 밖에 나가기 시러용ㅜ 큰 고민은 마카오 콘서트.. 사진 못 찍을까 봐 일이 있어서 못 가까봐 어느 항공권 산지 미리...

저는 비 오는 날..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슬리퍼 신고 찰박찰박 걸으면서 우산에 빗물 부딪히는 소리 들으면.. 세상이 다 평화롭게 느껴져서요.. 비를 타고 내리는 우산의 소리 물줄기 유리창에 서리는 김.. 비 오는 날만의 운치가 있네요.. 요 며칠...

넘어지는 사람 한명봤고 오늘도 한명 봤는데 계단에서 쭉 미끄러지셨다오 계단이 몇개 없었으니 망정이지 높은 계단이었으면 어쩔뻔 했을지 쇟도 비 오는날 버켄슈탁 신고 미끄러져서 엉덩이 골절 될뻔 한뒤로 비올땐 운동화를 빨지언정 슬리퍼는 안 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