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ㅎ 1층은 상가 2, 3층은 거주하는~ 원래 3층이 주인세대로 넓은 집인데 전세 주시고~ 2층에 있는 투룸에 사신다고 해요 이사 도와드리고 왔는데 좁아서 짐을 많이 버리셨어요~ 화분 2개 얻어 왔는데 무거워서 오늘은 근력 운동 패쑤에요ㅎㅎ 엘리베이터...

어느 비 오는 날의 포장마차 난 지금 사람이 그립다. 내 어린 날의 노래 눈물 젖은 빗소리 추억의 연탄불에 고추장 꼼장어 진한 냄새가 생각난다. 이런 날은 그저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땡겨야 하는데 요새는 포장마차도 잘 안 보이니 아픈 그리움이네...

관심 별로 없어서 폰관람만 했는데 막상 간다니 신경쓰이는… ㅎㅎ 잘가 푸바옹🍀

하 곧 이사인데 계속 비오는구랴 장마인가여ㅠㅠㅠㅠ 비오는날 이사 안해봤는데 물건들 괜찮을까예ㅜㅜ 흑흑 속상하구랴

비가 오는 날은 엄마가 그립다. 시골 생활에서 부산 어느 곳 이사를 가 TV도 없어 가게나 부잣집에만 있어 태현실이 나오는 '여로'를 모여서 보았던 때 초등학교 방과 후 비가 오는 날 책가방을 메고 헐레벌떡 집으로 향했다. 엄마가 찐빵을 만들어 놓고...

연합회 이사도 하고 활동을 좀 많이 했어요. 근데 실습 가보니 너무 열악해서 다시 홍대 아동미술을 가게 된 거에요. 그렇게 홍대에서 6년 동안 아동미술실기교사 자격증 과정을 했죠. 서예, 수채화, 서양화 이론 등을 했는데 당시 실기 교사 자격증으로는...

오늘 혹시나 이사하나 싶고 그래서 젤 큰 독방 차지해서 이것저것 들여놓는데 여념 없기를 바라며 비오는 날 이사하면 더 잘산다는 속설이 있다고는 하던데 가위눌리게 하는 귀신들 못 따라가게 여기서 내가 다 잡아두고 있겠음 과학적으로도 땅이 질척해...

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필수 비가 이렇게와도 잘 풀리는 게 맞을까..? 이사하다가 물건 다 떠내려갈 판인데;;;

오전에 잠깐 보슬보슬 내리다가 10시정도에 그쳤어요. 이사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달곰님들 덕분에 맘편히 잘 이사했습니다. 비는 안와서 짐은 잘 옮겼는데 우리집 짐이 이렇게 많은줄은 정말 몰랐네요. 5년만 살고 나올거라고 24평도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