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마태오 20,1-16) 自分のものを自分のしたいようにしては、 いけないか。 それとも、わたしの気前のよさをねたむのか...

돈벌이에 바쁘고 구르고 굴러 들어온 폐타이어는 허기진 배를 흙으로 채우고 고즈넉이 누워 토마토를 피워올렸다 울타리 키만큼 자란 토마토는 폐타이어 마음을 아는지 빨간 열매를 둥글게 둥글게 매달고 있었다 왕벚나무 그늘에서 / 시 : 비오 닝독...

와 말도안돼 확신의 169상임

여적암 청석탑에서 / 비오 김종륭 속리산자락 묘봉 아래 작은 암자 대웅전 마당에 어린아이 키만한 탑이 하나 서 있다 우러러보는 석탑이 아니라 내려다보며 느리게 돌아야 하는 청석탑 가슴 시린 늦가을이면 속리에서 산길 따라 올라 허기질 때쯤 켜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