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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인지 비올라인지 모르겠지만 작년 가을에 사다 심었는데 아직까지 죽지않고 이쁜꽃을 보여주네요~ 씨앗받아서 심어야겠어요 키우기 쉽고 오래가네요

팬지꽃과 비올라(삼색제비꽃) 팬지꽃에서 너무 좋은 꽃향기가 나요. 식용꽃이라니 재료로도 좋겠네요. 팬지꽃이 확실히 커요.

꽃받아 본지가 언젠지....." "사줄게 마음대로 골라봐" 꽃마을에 차를 대서 저는 신나서 유난히 팬지가 눈에 들어오는 꽃집으로 들어갔어요. 팬지와 비올라 포기당 천원 한박스 24개는 이만원 팬지 10포기 나머지는 비올라로 골라 담았어요. 팬지와 비올라...

꽃을 보고 싶은 마음 간절(?) 하시어 바로 올려 드립니다 ^^ 요것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화분 전에 올려 드렸던 비올라 사촌인 팬지 꽃이 다 져서 씨앗까지 망으로 다 받는 와중에 다시 피기 시작하여 전에보다 더 풍성 해 졌네요. 신기합니다. 지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