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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말을 보며 왠지 더 웃음이 났다. 잊은듯한 기억들..그리고 간절함..그 속에 녹아있던 하나의 보랏빛 향기..어쩌면 대만...어디의 수필에서 인가 내가 인용한 구문이 있다. 비가 내리는것은 그 사람의 잘되길 비는 하나의 눈물의 기도라는...비록...

혹평입니다 멜로영화는 혼자 볼게 못되는구나 강하늘 역할이 오글거리고 너무 바보같다 임주환...존잘 열린 결말인데 궁금하지 않다 강소라 역할...기다림은 이 사람을 두고 하는말인가 강소라 역할 세상에서 제일 흔한 이름이랬는데 끝까지 안나옴 강하늘...

오랜만에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로맨스영화 봐서 좋았네요ㅋㅋ 근데 결말이 좀 마음에 안들었네요ㅠㅠ

수록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거친 음성의 김태원의 보컬과 소녀 팬들의 마음을 녹였던 이승철의 여린 보컬이 대조를 이루고 있는 강렬한 기타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