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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고공여지도 온종일 부슬비 내린 15일 오후.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주방이 분주하다.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기증한 최상급 쇠고기에 갖은 채소를 얹어 소불고기를 만든다. 주방장 함복례의 요리 경력 25년 양념이 바무려진다. 보함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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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비정규노동자의 집)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쉼터, 교육, 연대 공간이 될 ‘꿀잠’이 곧 탄생합니다. 2015년부터 꿀잠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2016년 7월 20일, 지속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꿀잠’을 설립...

주력하여 한반도 평화에 매진하자는 요지였습니다. 원풍동지회 사무실에서의 민주화운동 지속적 행동에 대한 토론과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에서의 심야 논의 이후 효창공원에서의 민주유공자법 제정 쟁취의 결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