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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비행기 타기로하고 가봤는데 제가 고소공포즘이 또 있는거죠...도저히 못타겠다 싶어서 애들과 다시 내려왔습니다...후...왜간거니 ㅠㅠ...그리고 회전목마를 탔지요 그걸타고 나오니깐 6시반...촉박한 가운데 롯데 타워 아쿠아리움 가기로 했습니다...

혹은 이모랑 동네산책. 미국 지루한 로컬체험 제대로 했네요. 간만에 대도시 가니 또 둘이 여행객모드. 우리동네서 샌프란까지 직항이 없어 뱅기 두번 타고 가야는데, 이런 소형비행기. 가는동안 흔들림 심해 심장이 두근두근.. 경유지 솔트레이크시티...

그것은 바로 제주 긴나들이~ 그런데 얼마전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서 비행기 타기 보다는 차로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자!로 생각을...다리 고기다리 던 경주로 ~^^ <첫째날_2월 24일_달> 이모들, 푸른이가 한 차를 타고 아이들과 삼촌들이 한 차를 타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오후에 도착하였고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연가의 아버지가 맞이하였다! 유명훈:연가야! 여보! 축복연가:아빠 오셨어요? 유명훈:어~ 오름아. 연가 돌봐줘서 고맙다. 오름이:아닙니다! 제가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 메지로 맥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