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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몸빼바지 삿다. 오천량이다. 싸다. 시장골목 매대위에서 고기를 다듬는 사내 둘. 돼지머리 고기다. 와 ~~~ 이거 돼지가 몇마리여~ 놀람. 한근에 7천원 ~~~ 두 근 주세요~ 이걸 누가 다 사 가요? 다 팔려요? 다 팔리지요오. 여기 국밥집이예요...

빠진 상태라...ㅠ.ㅠ...첫째 낳은지 4년이 흘렀건만.. 혹시 빅사이즈 임부복 파는데...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옷감 질도 좋고....예쁘고...사이즈 "큰"곳요... 어제 빅사이즈 바지 하나 주문했더만...완전 몸빼바지 왔네요...ㅠ.ㅠ.. 바로 반품 했답니다...

지난주에 달려서 어제받고.... 몸빼 배기 바지 4벌 만들고 블라우스 기본형으로 3벌 그리고 자투리로 제 기본 스커트 3벌 ㅋㅋㅋ 뽑았네요.... 23000원으로 어른 빅사이즈 바지랑 티셔츠..... 총 10개를 만들었더니 삭신이 좀 쑤시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먹는 빅사이즈의 둥근 빵(아에쉬),피클인 짭짤한 토르시,오이와 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치이즈,샥슈카와 야채 졸임,.. 같은 집에서 ..며칠 뒤에 먹은 가정식입니다 위쪽 사진의 메뉴랑 거의 차이가 없죠 ㅡㅡ;; 이집트에서 사막을 두 군데를 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