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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겠습니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나치 수용소에 끌려간 아버지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아들을 살리고 좋은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에서 아버지는 목숨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인생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내가 빅터 프랭클(1905-1997)이란 이름을 접한 건 책에서보다 신문의 칼럼들에서였다. '로고테라피'라는 정신요법을 제창한 것으로도 유명한 프랭클 박사의 지론은 국역된 책들의 제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미를 찾는 인간'(<죽음의 수용소에서>의...

피상적인 방식으로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알아온 아우슈비츠는 오늘날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벌이는 잔혹한 만행들에...오늘날 만들어지는 유대인 학살(홀로코스트)의 역사적 추억은 그래서 식상하게 보일 뿐이었다. 그러나 나는 빅터 프랭클의 이...

플랭클 빅터 프랭클(Viktor Emile Fankl)은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창시자 빅터 프랭클 박사가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자신의 체험담을 생상하게 기록한 자전적 체험수기. 저자인 프랭클 박사 본인과 수용자들과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충분히 현재의 상태가 개선 될 여지는 있다고 본다. 그것이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저자 빅터 프랭클이 말하고자 했던 바가 아닐까? 또한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는 주인공이 전직 대령으로 현재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주인공은 장님이...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는 로고테라피의 행동 강령을 읽으며 영화 <어바웃 타임>이 떠올랐다. <어바웃 타임>이 이 행동 강령의 밝은 버전이라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어두운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됩니다. 영화 ‘닥터 지바고’에서 자기 아버지를 전쟁 통에 잃은 딸에게 친척은 “아버지는 딸의 손을 절대 놓지 않아!”라고 말해줍니다. 이것이 진짜 아버지를 증명해 줍니다. 얼마 전에 “수술 4번 받고 교실 왔는데…‘눈물 버튼’ 눌러버린 선생님...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 영화에서 책을 읽어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 역할을 하는 로버트 레드포드를 보면서 그런 직업 있으면...읽은 책을 정리해 봤어요. 1. 제이디/토리 L. 헤이든 2. 사람풍경/김형경 3. 죽음의 수용소/빅터 프랭클 4. 딥스/버지니아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