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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들레반 친구들과 함께 빅풋주니어를 보고 왔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영화관으로 고고~ 어두운 공간에서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 친구, 어두운 공간이 조금은 무서운 친구 등등 있었지만 우는 친구는 없었답니다^^ 우리 민들레반 친구...

오늘은 우리 꽃다지반 친구들과 방학숙제 선물로 빅풋주니어를 보고 왔어요~^^

봤다는 사람들만큼이나 많다. 빅풋에게 납치됐었다는 사람까지 있었다. 1950년대 이후 만들어진 빅풋 영화가 100개를 넘는다. 사기꾼도 많았다. 빅풋 발자국의 석고를 뜬 사람도 사실은 거대한 나막신을 신고 다니며 발자국을 남긴 것으로 판명됐다...

체험존에서 즐겁게 체험해 보고, 4D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이동했답니다~ 10시에는 어린 왕자, 11시에는 빅풋 패밀리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 4D 안경을 써보고 벌써부터 뭐가 달라 보이나 싶어 위에도 봐보고 얼굴을 요리조리 돌려보는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