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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심연과 부드러운 심장 : 빈센트 반 고흐의 <자장가>에서 배우다/서성록 2023.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 ‘타자를 품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세상 한가운데 자리한 것은 동료 인간을 품음으로써 신실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빈센트의 기독교적 인생관은 ‘타자를 품는 일’, 즉 ‘사랑의 법’이 ‘미움’을 이긴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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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아몬드 나무 (Almond Blossoms)(1890)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 빈센트 고흐는 하느님이나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지 않고 세상에 드러나는 인간 삶의 모습들, 농부들, 죄수들, 우편 배달부, 의사 등 평범한 일상 삶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교회 역사에서 성인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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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미술] 꽃병을 만들어요🌷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업하기 전 어려워할 것 같아서 걱정을 했지만! 모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걱정과 다르게 ‘뭐야! 너무 쉽다!‘ , ’우와 재밌다!’라고 말했답니다.😊 오늘 가져간 꽃병은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주시면 우리 친구들에게 뜻깊은 작품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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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권 11월 15일 수요일 <빈센트 반 고흐(베이식 아트)>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센트 반 고흐 전에 읽었던 책보다는 그림에 비중을 뒀다. 분량이 적은 편인지라 그림 수로 따지면 비슷할지 몰라도 아무튼 새로운 고흐의 작품들이 또 많이 있어 좋았다. 내용적으로도 부족하진 않아 보인다. 다른 시리즈를 읽었을 때의 실망감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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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제1편>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88년, 캔버스에 유채, 72×90cm, 반 고흐 미술관 소장 돈이 없어 모델을 구하지 못하고 주로 자화상이나 정물화를 그린 고흐에게 고대 궁전이나 박물관 등 고색창연한 그림은 사치였다. 그래서 그의 그림엔 우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