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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 장재남 (1978)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빈 의자 / 장재남 ♣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 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 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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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나희덕 2025.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의자 ...나희덕 나는 침묵의 곁을 지나치곤 했다 노인은 늘 길가 낡은 의자에 앉아 안경 너머로 무언가 응시하고 있었는데 한편으론 아무것도 보고 있지 않은 듯했다 이따금 새들이 내려와 침묵의 모서리를 쪼다가 날아갈 뿐이었다 움직이는 걸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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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기도)의 유익을 풍성히 누리라!(2)> '빈 의자를 준비하라!♡' 2025.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서 찰스 스탠리 목사님의 묵상의 유익과 필요성을 소개해주셨는데요. 함께 묵상의 빈 의자의 유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빈 의자, 묵상' 당신은 지금 어떤 의자에 앉아 있습니까? 배고플 때 밥을 먹는 식탁 의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업무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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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202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의자 사랑하는 이는 누구나 운명의 끝사람입니다 다시는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순열한 일념으로 그에게 몰입합니다 그러나 수심은 깊고 햇빛은 어느 중간까지만 비춥니다 꽃시절이거나 첫눈 내리거나에 상관없는 어느 날 끝의 사람이 떠납니다 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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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2025.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도 오지않아 의자는 텅 비워 있는데 내가 너무 성급했나봐 봄이 무르 익을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는데. 2025.3.11.옥천 수생식물원에서 빈 의자를 보고,봄이 더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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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빈 의자 / 전상곤 (전북지부) 202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등의 빈 의자 / 전상곤 직장은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리더는 구성원을 이끌고 관리한다. 일방적인 지휘나 통제는 득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독이 된다. 좋은 사업장은 날로 성장한다. 이들의 특징은 사람을 존중한다는 사실이다.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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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빈 의자_김수영 2025.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詩를 썼던 김수영(金洙暎, 1921-1968)과는 다른 시인입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열두 개의 빈 의자_김수영(1967 ~ ) 가난뱅이 고흐는 의자를 열두 개나 가지고 있었다 그가 한번도 앉지 않은 팔걸이가 달린 의자를 파이프를 얹어둔 낡은 밀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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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 정상 빈 의자 / 정정민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리포 수목원 정상 빈 의자 / 정정민 기다리는 일 당연한 숙명 꼭 앉아야 할 사람 어제도 오늘도 오지 않고 기다린 세월 수십 풍상, 빈 의자로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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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2025.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이 차가워도 북한강 강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잘라진 한반도 허리에 봄을 피우고 통일을 소망한다며 평화를 기원하는 오가는 사람들에 쉼을 주고자 빈 의자는 든든하게 자리를 지킵니다. 어서 민족이 하나 되는 평화통일을 기도합니다. 2025. 0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