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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상하다' 과연 옳은 표현일까? 2008.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꾸 놀리다. 이렇게 미루어보면 '빈정'이란 낱말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남을 비꼰단 뜻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 '빈정'과 '상하다'를 조합해보면 '남을 은근히 비꼬면서 상하다?' 말이 안되는 표현이죠. 어떻게 조합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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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빈정상하다. 2013.10.25. (목요일) 2016.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빈정이 상할 때도 있네요.'라고 썼는데요. 몇 분이 '빈정이 상하다'가 좀 이상하다는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빈정거리다...뜻이므로 '빈정거려서 맘이 상하다'가 바르다는 것이죠. 국립국어원에서는 '빈정거려서 맘이 상하다'가 바른 표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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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사전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빈정상하다 언짢다, 비위상하다 빙빙하다 배가 부르다 빙신 병신 빠가사리 동자개 빠구리 결석 이 자석은 핵교 안가고 또 빠구리쳤는가비야? 빠끔살이 소꼽놀이 까끔살이 빰 뺨 빰따구 빼깐 서랍 삐깐지 빼삿다 빼앗다 빽따구 뼈다귀 삑따구 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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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나들이 2022.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크러져 상하다’라는 뜻의 ‘곯다’라는 말이 골탕과 음운이 비슷함에 따라 골탕이라는 말이 ‘곯다’라는 의미로 변형되고, 또 ‘먹다’라는 말에 ‘입다’, ‘당하다’의 의미가 섞이면서 ‘골탕먹다’ 라는 말이 탄생된 것이다. 2. 시치미 떼다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