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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설 때 공포감을 느낄만큼 왼쪽이 단애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계단식으로 바위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천천히 내려서면 된다. 이곳을 내려서서 되돌아 봉우리를 올려다보면 새끼곰 한마리가 보인다. <향로봉의 새끼곰바위> 두 번째 봉우리를 내려서면...

할 수도 없었다. 그저 조각상 처럼 딱딱하게 얼었을뿐,그렇게 우리집 앞에 도착했다. ...좇됐다...썅 "여기냐? 춥다.들가자" 그제야. 나를 안고 있던 손을 스르륵 푸는 납치범. 또, 이제야 나는 그놈의 얼굴을 볼 수있었다. ............이야... "뭘봐...

막힐 수도 있었는데 무사히 제 의도와 완전히 다르게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15분이 걸린 운전을 하는 동안 갈 수가 있는 다양한 서울의 길을 생각하면서 그렇지만 목적지에 무사하게 도달한 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양변기는 얼 수 있어요... 상가건물의 계단에 홀로 있는 양변기...그런건 얼어요.. 가정집은..다가구가 젤 잘 얼고..그 다음 빌라.. 아파트는 왠만해선 잘 얼지 않는데..복도식이 좀 얼고... 치과와 미용실이 잘 얼죠...녹이기 힘들어요.. 배관이 허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