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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모터에서 꺼꾸로 전선을 따라가보니... 외부에 노출된 콘센트에 빗물이 유입되어 누전이 되어... 과부하로 콘센트와 플러그 부분이 검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차단기가 내려갔어야 정상인데...

북측 1층 창틀 안쪽으로 누수가 계속 있고 특히 문제는 북측 2층방 천장에서 새롭게 누수가 생겼습니다. 전구를 타고 빗물이 떨어져서 누전이 걱정되는 상황이고 개인적으로 누수/방수 업체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붕이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빌라인데 다 안들어오는것아니고 차단기 7개중에 하나가 차단됩니다 배관속으로 빗물이 들어가서 그런것같은데 시간지나면 괜찮을까요?

경우도 적지않고 그리고 건물노후화로 인해 전선을 보호하기 위해 콘크리트에 묻어놓은 파이프 혹은 전선관을 타고 빗물이 타고 들어와 누전이 발생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전선이 촉촉하거나 습기에 젖어있는지 혹은 젖었었던 흔적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