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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의 폭은 100m이상으로 보이고.. 가운데 걸린 비닐조각은 수심높이를 짐작.. 물길이 지나간 곳엔 풀들이 누웠고~ 아파트 입구에는 빗물을 막기위한 모래주머니와 차단막이 설치 되었다. 또 다른 아파트 입구와 지하주차장 금계국꽃 위에는 나비가 앉았다.

내리는 빗물을 담아두어야 살 수 있다. 중동지역에서 유적을 조사해 보면 사람이 살던 곳에는 반드시 우물을 깊게 팠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강가나 우물을 중심으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들은 반드시 공동체를...

키우려다 닭들만 고생시킨 것 같아 오늘 일기 예보를 보니, 밤부터 장마비가 또 내린다고 해서 부랴부랴 햇볕 차단과 폭우 빗물 막아주는 투명 비닐를 두겹으로 겹쳐서 차단막 천막을 하루종일 만들어 주었다. 아침에 사료먹이 주려고 올라가보니, 닭장은...

지금도 비만 내리면 지하주차장 안으로 빗물이 흘러 내리는 데 눈이 많이 오면 당연히 눈이 안으로 내리치면서 얼게 되거나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이 경사면에 얼어 붙게 되면 지하주차장 출입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이 있을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하네요.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