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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호수] 지구 JLS-120419 백영호 작곡집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지구 JLS-120420 박춘석 작곡집 [사랑이 스쳐간 상처／정든 포구](1970.09.30) 지구 JLS-120421 박춘석 작곡집 [눈물속의 꽃/파란낙엽] 지구 JLS-120422 고봉산 작곡집 [못나게...

목소리가 빗소리와 함께 섞여버리는 산속, 계곡의 급류는 온갖 소리를 내며 흐른다 그날 절벽 구멍 난 바위틈에서 들은 목탁 소리는 내가 보지 못한 물거품이 세운 절, 흰 거품을 일으키며 쏟아지는 물소리에서 나는 여러 날 무엇을 듣고 있는 것이냐 개안...

공원 호수의 서정 / 106 늦은 단풍놀이 / 107 새소리 / 108 겨울 단비 / 109 첫눈의 순교 / 110 산골 이야기 / 111 가을비 / 112 겨울 목련 / 113 가을 가로수 / 113 코스모스 들녘 / 114 만산홍엽 / 114 태초의 찬란한 여명 / 115 만추 / 115 동지 팥죽...

마치니 이미 늦은 시간이다. '타닥타닥' 타프를 때리는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취침...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오락가락하고 타프...잔뜩... 서둘러 짐을 챙긴 후 산정호수 트레킹에 나선다. 산정호수 하류의 폭포다. 폭포 위에서 내려다 보며... 폭포 위로...

98 빗소리는 자장가 …99 백련 …101 새봄을 알리는 할머니 …102 봄과 여름 사이 …104 해수욕장 …106 착각 …107 들길을 걸으며 …108 낙엽 길 …110 억새꽃이 부른다 …112 겨울바람도 춥나 보다 …114 저자(글) 백민 ●장성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아름다운 호수인 이곳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외가가 있다. 또한, 15년 넘도록 독일의 총리를 지냈던 헬무트 콜은 여름휴가를 이곳에서만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보다 더 유명한 것은 소금 광산이다. 우연히 소금기가 섞인 물줄기를 찾았는데...

빗소리가 자장가 같아요 비 오는 날 나는 슬퍼요 하나님이 울면 구름이 젖어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비 오는 날 나는 기분이 좋아요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니까요 비 오는 날 나는 끈적끈적해요 습도가 높아서 찝찝해요 비 오는 날 나는 화나요...

짓는 호수에도 데려 갈거예요. 가을 /차향순 밤은 깊어 새벽을 부르는데 약속한 일도 없는 그 날 누군가 창을 두드립니다 이불 쓸어 덮어 실눈 떠보니 창문 틈으로 숨어드는 가을바람 임입니다 마치 기다리던 임이 오신 것처럼 콧등을 스치는 가을 바람의...

섞인/ 자장가를 듣고 싶어하는 애기의 잠덧이 있습니다./ 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 인제야 저 숲 너머 하늘에/ 작은...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