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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195>김덕남 시인의 “대竹의 기원” 기자명 윤종남 입력 2013.09.10 21:09 수정 2013.09.10 21:57 ▲ 김덕남 시인 <대竹의...지는 달밤엔 가슴으로 울리라 그 다음 생 또 있다면 빗자루로 태어나리 티끌 먼지 쓸어내어 이 세상을 맑히다가 해 지면...

생깁니다. 오늘은 난이도 0.1/10 의 쉬운 빗자루 수리 이야기입니다. 심심할까봐 뿌러져주는 빗자루 고칠까 하다가 새것을 사옴...제거하고 대의 아랫부분은 자르고 반듯하게 잘라낸 모습 대를 나사에 박고 사방을 못으로 움푹하게 하여 고정시킴 새것과...

맞았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매일 퍼억 퍽 소리나도록 맞지는 않게 되었고 가끔 할머니가 짜증날 때 똥빗자루로 한대씩 맞고 일년에 한두번 아들이 내려오면 맞았습니다. 동네를 떠돌아다니는 어린 유기견에게 자기 밥을 양보하는 걸 보고는...

겨울을 잘 버티지 못한다. 거의 매년 겨울에 뿌리 부분을 뺀 대(줄기?) 부분은 동사하고 뿌리만 살아 있다가 내년 늦봄이면 다시...서있다. 이런저런 핑계로 잘라내지 못하고 이번에 빗자루를 만들려 잘라냈다. 쓰러진 대나무들을 기둥을 세워지지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