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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남은 이런류의 한자용어를 일상에서 자연스레 사용하는 인물과 이런 용어가 쓰인 글을 보게 되면, 그들의 지닌 교양과...아픔은 아주 오래 갔다. 친구 모친의 백수연에 다녀온지 한 달만인 7월 말에, 이번엔 다른 친구의 빙부상(聘父喪)에 조문...

찾아 뵙는것이 장례예절에 맞을 것 같습니다. ​ 장인상과 장모상을 빙부상(聘父喪)과 빙모상(聘母喪)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빙부상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부를 빙(聘), 아버지부(父)를 사용해 "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이 돌아 가시다 "라고 풀이...

회원 빙부상을 당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들어온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집에오니 요즘 밥을 먹지못하고 병원에서 링겔과 죽으로 식사를 하니 몸에 힘은 다 빠지고 하여... 집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6시에 한강기맥길에 나선다...

직원이 빙부상이라 톡이 와서 퇴사자 모임 회장인 직원과 통화하여 회장이 10명 회원이 있는 단체톡에 공지했고 빈소가 정읍이라 문상을 고민하다가 또 다른 부고가 왔다. 최근 모임을 통해 친하게 알게된 3년 여후배가 모친상이라고 톡이 직접 왔다. 나...